(주)포켓몬코리아입니다.
전 세계에서 10년 이상 사랑 받고 있는 포켓몬.
포켓몬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 상품, 이벤트,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콘텐츠로 활약 중인 캐릭터입니다.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각각의 욕구에 맞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 포켓몬코리아는 보다 많은 분이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 ・제작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명 | (주)포켓몬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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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자 | 2006년 8월 28일 |
사업내용 | 한국내 포켓몬 관련 라이센스 사업, 프로모션 사업, 게임 및 카드게임 관련 사업 등 |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801, 4층 (동천동 185-29, 4층) |
임원구성 | CEO 임재범 |
관계회사 | The Pokémon Company 일본 포켓몬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 |
포켓몬이 기획되고 만들어져 상품으로 세상에 출시되고부터 계속 발전시켜온
石原恒和(이시하라츠네카즈) 대표이사.
지금까지 어떤 생각으로 포켓몬 프로듀스에 몸담아왔는가, 그리고 앞으로
포켓몬에 어떤 꿈을 그리고 있는 것인가? 자신이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포켓몬을 프로듀스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The Pokémon Company」라는 회사명은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 곳인가를 그 어떠한 회사보다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명을 듣고 도라에몽에 대한 일을 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그 이름 그대로 「The Pokémon Company」는 포켓몬에 대한 일을하는 회사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포켓몬 이외의 일은 하지 않는 회사라는 말로, 회사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그렇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포켓몬에 대한 일이란 어떤 것이며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는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취재 등에서 자주 「The Pokémon Company」는 포켓몬의 무엇을 하는 회사입니까? 라고 질문을 받게 됩니다만,
저는 「The Pokémon Company」는 포켓몬을 프로듀스하는 회사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고개를 갸웃거리며 「포켓몬 프로듀스가 무엇인가요? 」라는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그럴때 제가 「연예기획사 같은 곳을 상상해보십시오. 소속 연예인에게 어떤 일을 시키고 어떤 재능을 발굴하고, 어떤 식으로 키워갈 것인지 정하는 것이 연예기획사의 프로듀스가 되겠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The Pokémon Company」는 피카츄나 주리비얀이라는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고 그들을 어떤 매체에 등장시켜서 어떤 상품으로 어떻게 키워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프로듀스하는 것이 우리 일입니다. 」라고 설명하면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프로듀스라는 일의 극히 일부를 알기 쉽게 표현한 것이지 그 모든 것은 아닙니다.
가장 본질적인 것을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포켓몬을 프로듀스한다」 라는 것은 「포켓몬이 최고로 매력적인 상품이 되도록 이끄는 것이며 그 상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 비즈니스로서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도록 모든 조절을 하는 것」 입니다.
매력적인 상품은 무엇인가? 영훤히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할 만한 것. 즐기기 시작했다면 그만 둘 수 없는 것, 또는 저렴하고 편리한 것 등, 각자 생각이나 느낌이 다르기에 통들어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저는 「그것을 손에 넣은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어질 정도의 매력적인 상품」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매력적인 상품은 비즈니스의 최대화로 이어지는 첫걸음입니다. 매력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고 비즈니스로서 더 높은 스테이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어 그 비즈니스를 최대화하기 위해 상품의 제조에서 광고・선전까지 모든 요소에 관여하는 것, 그것이 프로듀스이며 그야말로 인간의 모든 노력이 요구되는 일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 프로듀스의 결과로서 「포켓몬」 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포켓몬 브랜드 매니지먼트로 이어지는 것이며 이 「프로듀스」야말로 「The Pokémon Company」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TV 게임의 관계는 25년도 넘게 거슬러 올라갑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상용CG 회사에 입사했는데 그때 당시는 마침 TV 게임의 여명기였지만 저 자신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기도 했기에 개인적으로 TV 게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는 어느정도의 게임이 존재하고 있는가? 게임소프트웨어는 누가 만들고 있는가? 조사를 시작해보니 점점 더 재미있어져서 『テレビゲーム:電視遊戲大全(의미: TV 게임 : TV 유희대전)』 이라는 1권의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일로 3년 이라는 세월을 보내게 되었고 당시 회사가 큰 적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세계의 게임맵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원류가 되는 게임의 구조와 이야기 세계를 표현하는 도구로써의 PC, 예를 들어 테니스 게임, 반지의 제왕, 대형 PC 등을 기점으로 게임이 어떻게 발생하여 파생되었는지 조사했습니다. 마리오나 드래곤퀘스트가 그 뒤에 세상에 나오게 되지만 이처럼 현재의 게임을 형성하는 기원이 되는 부분을 명확하게 짚어봤습니다.
이 『テレビゲーム:電視遊戲大全(의미: TV 게임 : TV 유의대전)이라는 책을 만든 경험과 그 때 만들어진 당시 게임업계의 조감도가 저의 기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TV 게임업계는 막 태어난 갓난아기와 같았기에 원류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었다는 것도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TV 게임사상 지극히 중요한 인물이나 팀, 메이커를 직접 만날 수 있었고 어떠한 조합으로 어떤 TV 게임이 만들어져 왔는 가를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자신이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임은 무엇을 원류로 하여 어떠한 계보를 가지고 어떤 위치에 있는 가를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강하게 그 지도의 중심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누군가가 하고 있는 것이라면 단순한 모방이 되어버립니다. 포켓몬은 최초에 기획서를 읽었을 때 부터 높은 가능성을 느끼고 있었고 비즈니스로서 성공하게 할 수 있다는 예감도 들었습니다.
개발에 긴 시간을 할애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최초의 「ポケットモンスター赤・緑(의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을 플레이 했을 때, 게임 안에 있는 인물 캐릭터가 포켓몬 교환을 신청해와서 파오리라는 포켓몬을 받은 일이 지금도 강하게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같은 프로세스로 현실세계의 친구와 포켓몬을 교환하면 게임 안의 인물과 현실의 인물이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게임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안 있어 Wi-Fi통신으로 전 세계의 유저와 포켓몬을 교환할 수 있게 되었고 공간을 넘어 국격과 인종을 초월하여 포켓몬이 매개체가 되는 교류가 탄생했습니다. 또한, 일본 국내에 있는 6개의 포켓몬센터 (일본의 포켓몬 상품 공식 매장)에는 상품을 구매하고 포켓몬을 선물 받기 위해 포켓몬 배틀을 하고 친구를 찾는 많은 포켓몬 팬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게임 세계와 현실 공간이 멋지게 융합되는 포켓몬의 세계... 그런 계획을 앞으로도 더욱 구축해 나가고 싶군요.
1957년 미에현 도바시 출생. 1983년 츠쿠바대학 대학원 예술 연구과 수료, 게임 프로듀서로서 여러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1995년에 Creatures Inc.를 설립했다. 1996년에는 뒤를 잇는 모든 포켓몬 관련 상품의 원점이 된 「ポケットモンスター赤・緑(의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을 프로듀스하였고 이후 모든 포켓몬 소프트웨어에 프로듀서로서 참여, 일본 첫 트레이딩 카드 게임인 「포켓몬 카드 게임」을 고안했다. 1998년 포켓몬센터 주식회사(현재 The Pokémon Company) 설립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취임, 현재 주식회사 포켓몬에서 게임, 카드 게임, TV 애니메이션, 극장 애니메이션 등 포켓몬의 모든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