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떡」을 대접하며 교활하게 산다
껍질에서 분비되는 독을 뭉쳐서 만든 「사슬떡」을 사람이나 포켓몬에게 대접하여, 먹은 상대를 사슬로 조종합니다.
「사슬떡」은 매우 맛이 좋고, 먹은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욕망과 능력을 끌어내는 효과를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우는 척을 해서 동정을 사거나, 가냘픈 아기처럼 행동하는 등의 교활한 면모도 있습니다.
가면을 손에 넣기 위해 북신으로
먼 옛날, 함께 살던 노부부가 갖고 싶어 하던 가면을 손에 넣기 위해, 「사슬떡」으로 자신을 따르게 만든 세벗들과 함께 북신의 고장으로 향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북신의 고장에서 가면을 두고 「오거폰」과 벌인 싸움 끝에 패배한 「복숭악동」은 껍질에 숨어 버렸고, 어느덧 사람들 사이에서 「썩지 않는 복숭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겉보기에는 가게의 장식품처럼 보이나, 부활의 때를 줄곧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특성 「독조종」
복숭악동이 가진 특성 「독조종」은 본작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특성입니다.
복숭악동의 기술에 의해 독 또는 맹독 상태가 된 상대는 혼란 상태도 되어 버립니다.
복숭악동이 배우는 기술 「악독사슬」
독으로 된 사슬을 내보내어 상대를 공격합니다. 상대를 「맹독」 상태로 만들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