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벽록의 가면>에서 주인공은 매년 다른 학교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자연 학교」의 멤버로 선출되어 「북신의 고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북신의 고장에는 커다란 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산자락에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논과 사과밭 등, 팔데아지방과는 또 다른 조용한 자연이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북신의 고장에서는 특정 시기가 되면 마을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노점으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새로운 친구와 포켓몬을 만나며, 북신의 고장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대한 비밀을 풀어가게 됩니다.

자연 학교의 거점 「스이록마을」

<전편: 벽록의 가면>에서 자연 학교의 거점이 되는 「스이록마을」.

스이록마을의 중심에는 마을 회관이 있으며, 지역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마을의 교류를 위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장난감과 잡화가 잔뜩 진열된 매점과 녹음이 우거진 전원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세벗 플라자」라는 작은 공원이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애정을 담아 「세벗님」이라고 부르는 조타구, 이야후, 기로치의 석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또, 마을에서 동쪽으로 가면 「북신센터」가 나옵니다. 센터에서는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가면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볶음국수나 사과 사탕 등, 다양한 것을 파는 노점이 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