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이지방의 몬스터볼과 똑 닮았다
반질반질한 구형의 몸을 한 수수께끼의 포켓몬입니다.
나뭇결처럼 보이는 표면 조직과 정수리에 나 있는 구멍 등, 겉보기에는 히스이지방의 몬스터볼을 똑 닮았습니다.
몸 안에는 씨가 가득 담겨 있으며, 가끔 정수리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씨를 분출합니다.
구멍 속을 들여다봐도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기분이 고조되면 곧바로 방전해 버린다
언제나 기분이 좋은 상태라 우호적인 성격을 보입니다.
단, 기분이 고조되면 머리의 구멍을 통해 비축했던 전기를 단숨에 방출하기 때문에, 주위에 있던 인간이나 포켓몬을 감전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금방 방전해 버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골칫거리 취급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머리의 구멍이 막힌 채, 마을 밖으로 쫓겨나는 일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