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 에너지에 의해 고스트타입으로 환생
과거 한 지방의 인간들에게 신비한 환영을 보여준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던 조로아가
서식지에서 쫓겨나 히스이지방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포켓몬들과의 싸움과 혹독한 자연환경에 버티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맙니다.
지금의 모습은, 남은 조로아의 영혼이 인간과 포켓몬을 향한 강한 원한의 에너지에 의해 고스트타입으로 환생한 것입니다.
둔갑하여 놀라게 하고, 상대의 공포심을 힘으로 삼는다
혼자서 행동하는 포켓몬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과 같은 모습으로 둔갑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모습과는 다르게, 머리와 목 주변, 꼬리의 긴 털에서 나오는 원한 에너지로 상대의 망령처럼 생긴 모습으로 바뀝니다.
이를 본 상대가 느낀 공포심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삼는 듯합니다.